긍정의 아침 2784번째 선물 - 시작은 인간이, 마무리는 신이..


긍정의 아침 2784번째 선물 - 시작은 인간이, 마무리는 신이..

시작은 인간이, 마무리는 신이… 신이 손을 대지 않는 몇 가지가 있는데 문을 여는 것, 첫 번째 발걸음을 내딛는 것, 첫 문장을 쓰기 시작하는 것 책의 첫 장을 넘기는 것, 피아노의 건반을 처음 두드리는 것, 씨앗을 처음 심는 것, 첫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 처음 이성에게 손을 내미는 것… 창세기 이후로, 시작은 인간의 영역이 된 지 오래. 그러나 우리는 종종, 시작하지 않은 채 무언가 시작되기를 바란다. 싸이가 노래 부르기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신도 그를 알아차리지 못했을지 모른다. 김태훈이 이가영에게 손을 내밀지 않는다면 신도 둘의 사랑을 이루어주지 못할 것이다. 시작은 신에게 보내는 신호다. 무엇이든, 창대하게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미약한 시작이 필요하다. - 김은주 님의 1cm+ 중에서… 한 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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