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아침 2793번째 선물 - 갑자기 찾으면 없는 것 몇가지

갑자기 찾으면 없는 것 몇가지 도장. 작년 봄에 입었던 원피스. 지난번 쓰고 남은 편지지. 줄자. 몇 달 전 찍었던 증명사진. 여권. 오랜 시간 자신들의 존재를 잊어버리다 필요할 때만 찾는 우리들에게 복수하고 싶은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점점 더 꽁꽁 숨어들어 가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니 사람도 마찬가지. 필요할 때만 찾지 말고, 보고 싶을 때 자주보자. - 김은주 님의 1cm+ 중에서… 가끔씩 친구들한테 그냥 전화를 합니다. 전화해서 그냥 전화 했다고 하면…. 역시나 남자놈들이라서 그런지 “이상한놈~”이라고 합니다. 통화 끝에는 늘 “술 한잔 하자~”라고 하면서 시간은 안 정하는……ㅋㅋㅋ 100이면 100...불문율입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내일 또 긍정의 아침을 선물 해드리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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