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담헌 하객으로 다녀온 후기


유담헌 하객으로 다녀온 후기

친구가 결혼을 유담헌에서 해서 아가와 남편과 오랜만에 서울로~! 라고 쓰고 보니.. 얼마전에 서울역 다녀왔구나.. 주변에 주차 상황이 좋지 않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편할 거라고 했는데 아기데리고 대중교통은 너무 힘들 것 같았고.. 발렛이 있으니 유담헌 앞에서 발렛 맡기면 된다고 해서 자차이동으로 결정! 그치만… 유담헌 발렛..? 발렛 서비스가 30인가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옵션으로 알고 있는데ㅎㅎㅎㅎ… 아무도 없어서 차에서 나만 먼저 내려서 유담헌 안으로 가서 물어보려는데 직원이 나오길래 물어봤더니.. 직원 왈 “발렛? 모르는데요? 그런거 없는데요?” 하면서 지나감 순간 나는 얼음이 됐고… 우선 친구한테 가보자싶어서 들어가서 인사 짧게 나누고 발렛 물어봤더니 유담헌 앞에서 비상등 켜고 있으면 발렛 담당자가 말걸거라고 돌잔치꺼도 같이 담당해서 잠시 자리 비운 걸꺼라는 말을 듣고, 유턴해서 비상등을 켜고 있는데 왕복 2차선에서 비상등켜고 있으니 대 민폐고 거기에 자기 자리에 주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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