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01 오늘의 일기


190101 오늘의 일기

19라는 글자가 아직은 어색하다. 그래도 뭔가 맘에 드는 숫자니까 너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또 내일부터는 알바몬이 되어 열일 해야 하니 백수 마지막의 일기이기도 하다. 다시 백수가 될 날을 꿈꾸며 19년도 첫 일기 시작! 1월 1일에는 떡국이지! 그냥 떡국은 심심하니까 떡만둣국으로 알차게 먹기 사실 만두를 먹기 위해 떡을 데코 하는 수준으로 먹는다. 떡아 미안해... 너는 그냥 순수한 떡일 때가 더 맛있어 그렇게 많이 먹어줄게에~ 난 죽. 아. 라 파다. 죽어도 아이스 라떼 살짝 고민했지만 오늘은 초큼을 덜 춥게 느껴져 아이스로! 이번엔 추위에 지지 않았다. 혼자 뿌듯 ^___^ 사실 새해 첫 외출의 목적은 배그 하려고 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배그에 빠져서 나를 인도하려 했다. 근데 배그가 모든 pc에서 되는 게 아니었다. pc방 초보는 바보가 따로 없었네 친구랑 맞고만 하다 나왔다. ㅋㅋㅋㅋㅋㅋ pc방마다 어찌나 사람들이 많던지 우리는 돌고 돌아 결국 카페로 카페에서 모바일 배그를 ...


#1월1일 #떡국 #배그 #백수일기 #새해첫날 #일기 #일상 #일상블로그 #컵피자

원문링크 : 190101 오늘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