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04~190305의 일기


190304~190305의 일기

3월 4일 월요일 나의 일주일 알바지로 출격 전 직장이라 너무 가까워서 조금 거시기 했지만 익숙한 길이라서 편하기도 햇다. 텀블러에 커피 채우고 출근했는데 커피를 사주셧다. 커피 두 잔 먹지 ㅋㅋㅋㅋㅋ 커피 사주는 사람 좋은 사람 어쩐지 느낌이 좋았다. 약간 조용하고 한가한 분위기라 내가 있어도 되나 싶어서 살짝은 안절부절 했지만 필요 없다는 소리가 없으니 그냥 존버하는 수 밖에... 점심이 양식 한식으로 나온다. 옆에 쌤이 양식 나는 한식 퀄리티가 장난 없어서 좋다. 욕심냈더니 많이 부대껴서 살짝 힘들었다. 뭔가 좋은 알바지 같다는 생각이. 3월 5일 화요일 오늘도 커피를 사주셨다. 좋으신 분 오늘이 더 한가했다.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그냥 또 앉아서 존버하니 점심시간이 됐다. 어제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나름 양을 조절했다. 오후는 더 느리게 가는 듯 했다. 알바 입장에서 너무 조용해도 눈치가 너무너무 보인다. 그래도 편한게 좋은거라 생각해야디 퇴근길에 올리브영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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