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현생을 살고 있는 요즘 일상이야기


[일상] 현생을 살고 있는 요즘 일상이야기

오랜만에 쓰는 나의 이야기 나의 일상이다. 백수생활 청산한지도 거의 한 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모든 게 어색하고 낯설다. 다들 이런 거겠지? 뭔가 하루하루 나의 존재감이 뚜렷하지 않은 것 같고 개미가 되어 숨어버리고 싶은 때도 많아지는 것 같다. 그동안 뭐하고 살았었나 싶기도 하고 원래 아무 생각 없이 사는 1인이었는데 생각이 많아지고 있다. 돌이켜 보면 새로운 곳 취업할 때마다 그랬던 것도 같다. 직장을 다닐 때면 바빠져서 쓰던 일기도 멈췄던 탓에 지난 나의 마음, 나의 생각을 볼 수 있는 곳도 없으니 답답하다. 기억도 안 나는 거 보니 지나면 다 잊힐 일, 별거 아닐 일일 텐데 조금은 생각을 덜어내 봐야겠다. 출근길 나의 유일한 낙은 노동지 근처에서 커피를 사서 출근하는 거. 얼마 전에 근처에 보사노바 커피가 생겼다. 강릉 안목 해변 카페거리에 있는 유명한 카페인데 갑자기 내 눈앞에 나타나서 놀랐다. 보사노바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51길 7 1층 114,115호 송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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