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나의 근황 <부제-두드러기와의 사투>


오랜만에 쓰는 나의 근황 <부제-두드러기와의 사투>

정말 오랜만에 쓰는 글이다. 나의 근황을 끄적이게 되는 것은 더 오랜 만이고 그냥 귀찮아서 글을 안 썼던 거라면 좋았을 테지만 생각지도 않게 몸이 안 좋아지게 되어 글은커녕 일도 못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였다. 날 괴롭힌 그 병명은 상세불명의 두드러기 검사 결과도 나왔지만 밝혀지지 않은 원인 모를 두드러기였다. 아마 겪어 보지 못한 사람들은 두드러기가 그렇게 힘든가? 그냥 간지럽고 마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나 역시 처음 두드러가기 났을 때 단순한 피부질환이구나라고 생각했으니까 이러다 들어가겠지 했으니까 하지만 이번에 겪은 거는 정말 어나더 레벨의 고통스러움이었다. 밖으로 보여지는 증상이 있기 때문에 영영 사라지지 않으면 어쩌지 라는 불안감까지 동반된 고통이었다. 찾아보니 생각 외로 두드러기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내가 겪었던 경과를 같이 적어보려 한다. 누군가에게는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Day 1. 저녁에 필라테스를 다녀오고 이마트에 들려 연어초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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