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 꼼장어 처음먹어보는 사람의 왕숯불꼼장어 후기

남편과 나는 결혼을하고 아무의 연고도 없는 병점에 터를 잡았다. 그래서 어디가 맛있고 어디가 맛없는지를 몰라 인터넷에 의존했다. 그러다 발견하게 된 왕숯불꼼장어. 나는 꼼장어를 먹어본 기억이 없고, 남편은 엄청 맛있게 먹어서 또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다이어트(금주) 시작 전 주에 우연히 발견. 이런게 운명일까요? 심지어 집에서도 가까움 ㅋㅋㅋ 내 퇴근시간에 맞춰서 남편이 가게로 오기로했다. 7시정도에 도착했는데 가게는 벌써 사람들이 바글바글.. 좀만늦었으면 웨이팅 할뻔요. 꼼장어 이외에도 닭발이랑 여러가지를 파신다.. (딴말인데 소주가5,000원??? ㅠㅠ 물가상승 모야) 꼼장어가 원래 비싼 음식이라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라고했다.(남편피셜) 완전 포장마차 갬성~~~ 주문을 하면 이렇게 숯을 넣어주신다. 여기 온 목적인 꼼장어 먼저 먹어보기로 기본 셋팅이랑, 꼼장어 저 길쭉한게 꼼장어라고요?....완전 생소 불로그보면서 따라해보고싶었던 주먹밥구이 ㅋㅋㅋㅋㅋㅋㅋ주먹밥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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