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평범한 직장인의 사업 도전기(2): 권리금


20대 평범한 직장인의 사업 도전기(2):  권리금

1. 권리금, 건물주가 아닌 임차인끼리 시설, 자리, 장비 등에 대한 비용을 협의하여 주고받는 것. 어린 시절 건물주가 임차인의 권리금을 인정해 주지 않아 법적 다툼을 한다는 것을 뉴스를 통해 가끔씩 접했었다. 그때는 건물주도 아닌데 왜 저런 걸 주고 받는 거지? 라고 생각했었다. 2. 생각해보면 건물주는 그저 장소만 제공할 뿐, 내부 인테리어, 장비, 집기류, 시설은 임차인이 돈을 지불하여 준비한 것들이다. 그렇기에 임차인이 다른 임차인에게 양도할 때 일정금액을 요구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아무것도 없는 공간을 자신만의 공간을 꾸몄으니, 거기에 맞는 비용을 돌려받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 아닐까? 3. 내가 인수하기 전에 운영하던 분이 생각한 시설권리금은 X,000만원. 새로 공사하는 비용에 비해서는 저렴하지만, 사회초년생이었던 나에게는 절대 작은 돈이 아니었다. 4. 연습실은 무엇보다 방음시설이 중요하고, 그 부분이 내 기준을 만족했기에 인수를 결정했다. 당시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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