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필립스 TAT1215 사용 후기

외출을 하게 되면 꼭 챙기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어폰이다. 유/무선 상관없이 음악이나 영상을 감상할 수 있기도 하고, 소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등 이제는 뭐, 필수품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이어폰을 깜박해 가져오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급하게 필요한 상황에서 보통 다X소나 편의점에서 이어폰을 구매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를 하게 된다. 임시방편으로 사용하는 느낌이랄까. 그럼에도 이번에 사용해 본 블루투스 이어폰은 필립스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저렴한 가격과 함께 무려 CU! 편의점! 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이어폰이다. 오호?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가 아닌 필립스 무선 이어폰을 편의점에서 그것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긴 하다. 기본적인 마감이나 준수한 성능 정도만 되어도 편의점 무선 이어폰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제품이 될 것 같은데, 몇 가지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가격을 생각해 보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수준이고, 더 비싼 가격의 제품에서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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