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우이천 자전거길, 우이천 새로운 벽화

오랜만에 자전거 탈 기회가 생겼어요. 잠깐 알바할 일이 생겨서 장곡초등학교를 가야했거든요. 버스를 타고 가면 버스를 한 번 갈아타야 하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자전거를 타면 얼마나 걸릴까 검색해 보니 22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큰 용기 내서 자전거타기로 했지요. 오랜만에 중랑천 자전거길에서 우이천 자전거길를 이용했어요. 중랑천을 따라 직진하면 노원방향으로 가게 되요. 직진하지 말고 좌회전 해야 우이천 자전거길를 탈 수 있어요. 좌회전 하고 조금 가면 터널이 나와요. 터널을 지나면 바로 우이천이 나오지요. 우이천 만나면 왼쪽으로 벽화를 새로 그리고 있어요. 아마 남대문중학교 옆으로 내려오는 길을 만들기 때문일 것 같아요. 그 구역이 공사 중이라 다리를 건너갔다가 다시 건너와야 하거든요. 제가 우이천 자전거길 옆 새로운 벽화 사진을 찍어봤어요. 4일 자전거 탔는데 하루 하루 완성되는 벽화가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월계472교에서 다음 다리까지예요. 어쩜 참새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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