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어음관리계좌(CMA)


경제용어 어음관리계좌(CMA)

증권회사가 주로 취급하는 실적 배당 예금상품을 말합니다. 투자자가 맡기는 돈으로 주로 단기금융시장에서 유통되는 기업어음을 할인 매입·매출·중개하거나, CD(양도성 예금증서)나 RP(환매조건부채권)· 국공채 등의 채권을 매매해 수익을 내고 투자자 몫의 이익을 나눠주는 것입니다. 종합자산관리계좌라고도 부릅니다. 어음관리계좌(CMA)는 기업에는 단기자금을 공급하는 금융수단이 되어주고, 투자자에게는 단기금융시장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기회를 줍니다. 과거에는 주로 종금사(종합금융회사)가 취급했는데 2005년 6월부터 증권회사도 취급하고 있고, 현재는 사실상 종금사가 사라졌기 때문에 증권사만 취급하는 상품처럼 됐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볼 때 CMA는 장점이 많습니다. 첫째, 환금성이 좋아 여윳돈을 단기로 굴리기에 수월합니다. 중도해지 개념이 아예 없어서 한번 CMA 예탁금 통장을 만들고 나면 이자가 깎일 염려 없이 수시로 돈을 넣고 뺄 수 있습니다. 예금거래 기간은 하루에서 최고 180일까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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