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변액보험


경제용어 변액보험

보험계약자가 낸 보험료의 일부를 보험사가 주식이나 채권 등의 유가증권에 투자하고 투자 실적을 반영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변액보험은 생명보험회사가 판매하는 저축성 보험 상품입니다. 이를테면, 가입자가 미리 지정해놓은 사망 등의 위험이 현실로 나타났을 때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내주되, 보험 가입 만기가 되면 미리 약정해놓은 보험금도 돌려주게 돼 있습니다. 이로써 장기저축 효과도 있는 것입니다. 보통 저축성 보험이라면 '만기에 1억 원을 받는다'는 식으로 (주계약) 보험금 액수를 정해놓고 다달이 보험료를 냅니다. 그러나 변액보험은 가입자가 낸 보험료의 일부로 보험사가 펀드를 만들어 증권(주식, 채권)에 투자하고, 그렇게 해서 올린 수익을 보험금에 얹어 나눠줍니다. 즉, 보험사의 증권 펀드투자 성과에 따라 만기에 수익자가 받는 보험금 액수가 '변액'이라는 말 그대로 달라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변액보험은 보험사가 펀드투자만 잘 하면 수익자에게 돌아가는 보험금이 증가할 수 있다는 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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