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복지예산이 늘어나면 베네수엘라 처럼 망한다는 오해


우리나라 복지예산이 늘어나면 베네수엘라 처럼 망한다는 오해

우리나라가 복지예산을 늘리면 사람들은 베네수엘라가 국민들 복지에 돈을 많이 써서 지금 국민들이 쓰레기를 뒤지고 있다면서 베네수엘라가 복지때문에 망했으니 우리나라도 사회복지에 돈을 많이 쓰면 나중에 국고가 거덜나 베네수엘라처럼 망한다는 얘기를 한다. 베네수엘라가 예전에는 어느정도 살았지만 지금은 돈이 없어 사람들이 굶주리는 이유는 복지예산을 많이 써서 그런게 아니다. 베네수엘라는 석유매장량이 많아 석유를 많이 팔아 많은 수익을 올렸지만 국제석유가격이 하락해 석유 판매수입이 줄어들어 국가예산수입도 줄어들고 국민들도 소득이 줄어들어 식품살 돈이 없어 굶주리게 되었다. 베네수엘라의 주요 수출품은 석유이고 그 외 다른 수출품은 없어서 석유에만 의존하다가 석유가격이 하락하자 지금처럼 못살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품이 반도체, 석유제품, 선박,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어떤 한종류의 제품이 아닌 여러 제품을 수출하고 있어서 다각화가 잘되어 있고 중동같은 나라들처럼 석유가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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