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 배달 시켜도 맛있어요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보쌈을 배달시켜 먹었습니다. 평상시 족발은 종종 배달시켜 먹는데 보쌈은 잘 배달 시켜 먹지 않는데 배달 어플을 구경하다가 사장님의 말이 너무 인상깊어서 한번 주문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긴 제 단골집으로 벌써 예약이 되었죠. 요즘은 배달이 많이 발전해서 국물음식들도 전혀 새지 않고 따뜻한 음식의 온기도 잘 보존되어 가져오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면 배달비에 이러한 것도 다 포함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배달비 없던 그시절이 너무 그리워요 ㅠ 이제는 삼천원은 그냥 기본 ㅠ 보쌈의 경우 따뜻한 보냉백? 그 재질에 담겨 와서 인지 안에 다른 온팩이 없어도 아주 따뜻하게 받아볼 수 있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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