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겨울을 느낀 강화도 차박

요즘 날이 좀 풀렸다가 다시 추워졌다가 계속 반복을 해서 그런걸까요? 저는 기분도 요즘 날씨처럼 계속 오락가락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분 전환을 할 겸 바람을 쐬러 강화도에 다녀왔어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요즘 차박이 유행인것 같아서 저도 다녀왔죠. 뚜벅이 이기도 하고 어떻게 가야하나 사실 막막했는데 렌트를 알아보던 도중 요즘에는 차박으로 개조된 차량도 빌려주는 곳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기본적인 장비들도 함께 대여를 해줘서 실제로 차를 빌리는 것과 같이 그냥 몸만 가면 된다는 점이 끌렸어요. 처음 가는 것이다보니 잘 정비가 된 캠핑 사이트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나름 차박 느낌을 내려고 가는 거니 무작정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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