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데 맛있는 삼겹살 꽈리고추 볶음

며칠전 갑자기 장조림을 하겠다고 고기와 꽈리고추와 메추리알을 구입해서 만들었습니다. 고기와 메추리알은 다 사용했지만 꽈리고추는 전부 넣지 않아서 2/3봉지나 남았는데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먹지 고민하다 오늘 꽈리고추 고기볶음을 해먹었어요. 그래도 남아있는 양을다 해먹기는 많은듯해서 절반만 했더니 아직도 해치워야 하는 꽈리고추가 절반이나 냉장고에 남아있습니다. 다른 요리가 생각이 나지 않으면 고기를 추가로 더 사다가 오늘 해먹은 요리를 해서 밥 위에 올려 먹지 않을까 싶어요. 먼저 꽈리고추는 깨끗하게 씻은 다음 위쪽 꼭지를 잘라 주는데요. 고추 크기가 덮밥에 올릴꺼라 한입에 먹으면 좋으니 2~3등분 잘라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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