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라페로 만들어 먹는 브리또


당근라페로 만들어 먹는 브리또

아침을 챙겨 먹는 요즘 확실히 하루가 다르구나가 느껴지는데요. 챙겨 먹으면 좋긴 하지만 매일 오늘아침에는 뭘 해먹을까 고민이 되는데요. 오늘 아침에는 냉장고속에 잠들어있는 당근을 활용해서 먹었습니다. 한때 자주 해먹었었던 당근라페를 만들어서 또띠아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ㅎㅎ 당근라페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메뉴 중 하나인데요. 채칼만 있다면 아주 쉽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먼저 당근을 채칼을 이용해서 얇게 썬다음 채를 썰어주세요. 칼로 썰어도 되지만 저는 칼질을 잘 못해서인지 얇게 하는 것이 어렵더라구요. 그 다음 볼에 채썬 당근을 담고 소금을 좀 뿌려서 10분정도 절여줍니다. 10분 뒤 보시면 숨이 죽고 물기가 나와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조물조물 해주지 않고 그냥 한번 휘적휘적 저어줘도 금방 숨이 죽더라구요. 그리고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올리브유와 홀그레인머스타드 설탕을 넣고 섞어주시면 됩니다. 별거 아닌 소스인데 당근채에 묻혀 먹으면 진짜 이게 맛있어요...



원문링크 : 당근라페로 만들어 먹는 브리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