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만들어먹는 영양만점 굴전

요즘 남자친구가 회사일이 바빠서인지 늘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삽니다. 그래도 회사가 끝나면 늘 보러오고 주말이면 저랑 함께 나가서 놀려고하니 저는 얼마나 고마운줄 몰라요. 저도 지금처럼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남자친구도 늘 바쁜 상황에도 저에게 맞춰주려는 노력을 계속해야할텐데요. 아무래도 연인이 시간이 지나다 보면 자연스레 서로에게 소홀해질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제 남자친구의 경우는 원래 배려심이 좀 많은 성격이라 랄지같은 제 성격을 다 받아주고 있습니다... 아무튼 저도 남자친구를 하나하나 잘 챙겨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제가 해주는 건 맛있는 음식을 좀 챙겨 먹이는 것 뿐인 것 같아요 ㅋ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몸에 좋고 남친이 좋아하는 굴을 이용해서 굴전을 만들어 줬습니다. 원래는 국을 끓이려고 산건데 어쩌다보니 전을 만들게 되었네요. 전을 부치는 것은 매우 간단한데요. 부침가루 같은거 집에 하나씩은 다 구비하고 계시죠? 부침가루, 튀김가루 다 상관없어요~ 그리고 계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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