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오마카세집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오마카세집

오늘은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입니다. 평상시에 이를 잘 챙기지는 않지만 이번에는 결혼 30주년이기도 하고 딱 그날에 본가에 갈일이 있어서 함께 저녁식사를 했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집에서 먹을까 했는데 그래도 좀 분위기를 내려고 밖에 나가서 먹었어요. 남동생과 저 그리고 부모님 넷이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하다가 저희 모두 초밥을 좋아해서 오마카세 초밥집을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평상시에도 매우 인기가 많은집이라서 원하는 날짜에 자리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취소팀이 있어서 자리를 겟했어요! 동생과 둘이서 얼마나 환호했는지 아무튼 시간에 맞춰서 식당에 방문했습니다. 많은 인원을 받는 곳이 아니라서 프라이빗한것도 좋았어요. 바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저희끼리 룸으로 되어 있는 것은 아니라서 좀 아쉽긴 했지만 오마카세는 앞에서 쉐프님이 하나하나 주는게 매력아니겠어요? 우리가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초밥도 이곳에서 주는 것은 그 맛이 다르더라구요. 숙성 방법이 달라서 그런걸까요? 초대리가 아주 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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