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편한 전복죽 만들기


속이 편한 전복죽 만들기

어제 너무 과식을 한건지 새벽에도 속이 좋지 않아 몇번이나 깼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은데요. 아침에도 속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죽을 만들어 먹어야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집앞 마트가 24시간 영업을 해서 호다닥 아침에 다녀 왔습니다. 전복이 세일을 하고 있고 싱싱해보여서 오늘 아침으로 전복죽을 해 먹었는데요. 처음에는 이를 손질하는 것이 무서웠는데 한번 해보고나니 별로 어렵지 않아서 시켜먹는 것보다는 직접 해 먹는 것 같아요. 시켜먹으면 가격만 비싸고 전복은 진짜 깨알같은 아이들이 있잖아요. 집에서 만들면 아! 이게 전복죽이구나라고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로 전복을 듬뿍 넣을 수 있어요 ㅋ 오늘도 사온 전복 모두를 넣어서 한수저 뜰때마다 큼직한 전복들이 나오더라구요. 냉장고에 쓰고 남은 당근이 조금 남아서 당근도 다져서 함께 넣어줬습니다. 전복손질은 검색해보면 많은 내용이 나올텐데요. 저같은 경우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전복 알을 빼는 방식을 이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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