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라서 대형마트에 가서 장 봐서 오는중에카카오톡 전화(보이스톡)으로대학때 가르쳐주셨던 교수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졸업을 92년2월에 했으니졸업후 29년이 다 됐네요.교수님은 약 10년전학과 30주년 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양재동에 있는 모 호텔의 연회장에서 뵈었습니다.저는 수학을 전공했습니다.교수님은 졸업전에 제가 교수님의 전공과목의 대학원생으로 들어와서 조교가 되기를 기대하셨죠.그 과목을 시험때마다 단 한문제도 틀리지 않고 완벽한 답을 제출해서 그러셨다고 들었습니다.하지만 저는 공부가 좀 지겨워졌고취업을 했습니다.졸업식날 저는 교수님께 인사를 드리러 교수님 연구실에 갔습니다.하지만 교수님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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