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반려동물과 함께 기차 이용해도 될까?


행락철, 반려동물과 함께 기차 이용해도 될까?

‘펫팸족’은 애완동물을 뜻하는 'pet'과 ‘가족’을 뜻하는 'famil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반려동물 가구‘가 증가하면서 새로 나타난 신조어입니다.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총 313만가구로 집계되었으며 코로나 시대를 맞아 그 수가 더 증가되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러나 빠르게 늘어나는 반려동물 수에 비해 반려동물 문화는 아직 우리 생활 속에 정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 8월 KTX에서 유아용 표를 끊어 반려견을 앉혔다가 부정 승차권 사용으로 벌금 40만 원을 낸 한 승객의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는데 이는 반려동물의 KTX이용수칙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한 사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에게는 가족구성원 중 일부인 반려동물이 누군가에게는 무섭고, 피하고싶은 존재일 수 있기에 공동으로 이용하는 공간에서는 반드시 반려동물 에티켓을 지키고 규칙 역시 따라야합니다. 특히, 행락철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계획 중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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