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주간 일기_221003 ~ 221009


[블챌] 주간 일기_221003 ~ 221009

2022.10.05 아침에 팀장님이 나를 향해 말했다. '어 이거 ㅇㅇ님 아니에요~?' '네?' 하고 달려가 보니 회사 사업 내용에 관한 신문기사 중간에 내 얼굴이 대문짝만 하게 있었다. 네이버를 켜봤다. 뉴스 탭을 넘겨보니 맨 위에 내 얼굴이 보인다. 월요일부터 피곤을 모아와서 한껏 피곤한 금요일 오후 4시. 곧 퇴근한다는 생각에 거울 안 본 지도 한참 됐을 시간에 급히 불려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게 이렇게 사용될 줄이야...ㅎㅎ.... 보정해 준다면서...!! 얼굴은 더 크게 눈은 더 작게, 보정을 더 못생기는 방향으로 해준 것 같아서 화가 많이 났다^^ (나를 아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지 못하게 보정해주는게 포인트였나?ㅋㅋ) 나 그렇게까지 못생기지는 않은 것 같은데c 2022.10.07 전 직장 사람들과 오랜만에 만났다. 이런 자리인 줄 모르고 참석한 게 함정이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과보니 내가 있는 지금 이 위치가 참 낯설다. 과거의 나는 현재의 나의 상태와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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