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과재 겸 새우 은신처 겸 장식품 '뮤로'


여과재 겸 새우 은신처 겸 장식품 '뮤로'

선물로 '뮤로'라고 하는 뭔갈 받았습니다. 예전부터 어디서 본 적은 있지만... 살 생각도 사용도 안 해봤는데 이제 써보네요. 색이 검정,흰, 빨강 등 여러 가지가 있는 것 같은데 전 빨간색 받았습니다. 일본산... 인 게 아주 살짝 걸리지만 산 게 아니라 받은 거니깐..! 재질이 그냥 PVC네요. 생각보다 뭐 없나 봐요. 크기는 손가락 한마디 정도에 동글동글하네요. 여과재 치고 상당히 가볍습니다. 물에 가라앉을까 싶을 정도로 가벼워서 놀랬네요. 모아놓고 보니 장미꽃같이 참 이뻐요. 그냥 장식품으로 써도 되겠어요. 물에 던져보니, 둥둥 뜹니다. 주름 사이사이 공기방울들이 있어서 바로 가라앉지는 않나 봅니다. 몇 개 더 던져놨는데, 정말 이쁘네요 ㅋㅋ 가라앉지만 않으면 그냥 부상 수초 장식으로 써도 되겠네..


원문링크 : 여과재 겸 새우 은신처 겸 장식품 '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