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메인 어항 근황 기록


9월 메인 어항 근황 기록

8월에 강트리밍 이후, 또 한달이 방치되어 풀통으로 거듭나고 있는 메인항입니다. 벌브만 남긴 볼비티스는 새잎이 열심히 올라오고 있고 피나디피단 역시나 미친듯이 자라서 수면을 찌르고 있습니다. 돌에 묶어 던져 놓은 크리스마스모스는 바닥을 덮어가며 이브게? 더럽게? 자라주고 있고 크립토코리네 미오야는 맨 앞에서 포인트가 이닌 시선강탈 수초가 되었네요. 사진엔 안보이겠지만, 구석구석 붓이끼들이 피어나고 있고 8월엔 녹점이 가득했으나,,, 붓이끼가 이긴건지 녹점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어쨌든 한달만에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크립토코리네는 과감하게 뽑아 줬습니다. 샌드에서도 적응만 하니, 무섭게 자라는 악마의 수초답습니다. 뿌리를 온전히 뽑기보단 그냥 뜯어버리는게 맘 편합니다. 크리스마스 모스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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