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베타 칸노이데스 번식 및 치어 분리


야생베타 칸노이데스 번식 및 치어 분리

칸노이데스 수컷이 알을 문지 대략 11일 정도 되었습니다. 그냥 알아서 뱉게 해서 살 놈들은 살아라 전략으로 갈지.. 아니면 잡아서 직접 치어를 빼낼지 고민하던 찰나에 칸노이데스 녀석이 알아서 격리통으로 점프를 했습니다.타이완 모스를 좀 사용해볼까 해서 임시로 넣어둔 부화통에 알아서 들어갔습니다. 이러면, 입 한 번 벌려 봐 달라는 게 아닐까 싶어 결국 물 받아서 잡아내기로 했습니다.일단 모스를 전부 들어냈습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 알을 입 안 한가득 물고 있네요. 굉장히 심술궂은 표정입니다. 보통 20개 이상의 알을 물고 있을 텐데, 과연 몇 마리나 나올지 기대와 걱정이 됩니다.깨끗한 용기에다가 기존의 어항 물을 적당히 받아줍니다. 하얀 용기에 잡아야 치어 마릿수 세는 것도 편하고 보기 좋기 때문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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