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잎 파티


새 잎 파티

얼마 전 가을 분갈이를 끝내고 이제 일주일. 다행히 큰 몸살 없이 다들 자리를 잘 잡았나보다. 구석 구석 컨디션을 체크해보니 오늘따라 유난히 새 잎이 많이 보여서 다 모아 보았다. 우리집에 와서 처음 잎을 내주는 히메 몬스테라 사이좋게 자라고 있는 수채화 고무나무와 루비 고무나무 무서운 속도로 자라나는 마리안느 적응하느라 힘들텐데도 새 잎을 올리는 기특한 알로카시아 잔뜩 구겨진 오레우스의 새 잎 이번엔 어떤 무늬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무늬 싱고니움 집에 온 뒤 첫 잎을 올리는 필로덴드론 옥시카르디움 라임 또 구겨진 잎을 올리는중인 필로덴드론 골든 드래곤 다 펴지기 일보 직전인 안스리움 바리에가타의 새 잎 며칠 전에 집에 온 싱고니움 컨페티까지... 이상 그리늬 실내 정원의 새 잎 파티였습니다. 마무리는 무늬 싱고니움의 예쁜 무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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