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에 초대받았는데, 옥상에서 음식이 끊임없이 나와요

안녕하세요! 미요입니다. 요새 날도 선선하고 나무도 푸릇푸릇 해지고,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계절이 왔어요. (서울 초미세먼지만 사라진다면) 저는 얼마 전에 지인 집들이에 초대받아서 다녀왔어요. 지인 집에는 바비큐가 가능한 옥상이 있어서, 옥상에서 구워 먹고 볶아 먹고 신명 나게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요새 집들이 음식은 밀키트, 배달 음식으로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밀키트겠거니~ 했는데 음식을 준비했더라구요. 그래 밀키트보다는 직접 만들어 먹는 게 맛있지! 눈앞에서 따뜻한 음식들이 조리되니까 보는 재미 먹는 재미도 있었어요. 그럼 집들이 음식 소개 시작합니다! 첫 번째는 채끝살 스테이크에요. 무쇠 팬에 센 열을 가해서 소고기를 구워줍니다. 겉에 시어링 된 것 좀 보세요. 맛이 없을 수가 있나요. 무쇠 팬이 시즈닝 해야 하고 관리도 은근히 까다롭지만 고기 구울 때 정말 빼놓을 수가 없는 아이템이에요. 소고기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했다고 하는데요 소고기 양도 많고 질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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