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 알보 바리에가타, 10월 이후 그동안의 변화


몬스테라 알보 바리에가타, 10월 이후 그동안의 변화

작년에 몬스테라 알보 글을 올렸던 게 가을쯤인 것 같은데... 정말 말 그대로 먹고 사느라 정신이 없어서 우리 알보 1호에 관한 포스팅을 반년이 지난 이제서야 하게 된다... 그 와중에 올해 5월에는 나의 많은 식물들을 데리고 먼 남독일로 이사까지 하게 되었다. 2021년 6월부터 잎 한 장으로 기르기 시작한 우리 알보 1호는 다행히 독일의 추운 겨울을 잘 이겨냈고, 꾸준히 어여쁜 잎들도 내주었다. 진짜 나는 물만 가끔 챙겨준 것 같은데 혼자서 잘 자라줬다. 잎 4장, 2021년 12월 4장에서 다섯 장으로...! 물을 줄 때는 꼭 흠뻑 젖도록 위에서 준다... 많은 사람들이 저면관수를 하던데 나는 샤워기로 휙휙 뿌려주는 게 젤 편하고 확실한 방법이라 좋아한다. 이사 중에는 이파리가 6장이었는데... 이사 직전에 줄기가 통통해지더니, 이사 오자마자 바로 새 잎 한 장을 내어주는 알보. 새로 이사 온 집은 채광이 정말 좋다. 그래서 그런지, 이사 온 이후로 모든 식물들이 엄청난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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