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애증의 맥북에어 M1 다시 영입

안녕하세요. 참 애플은 무서운 회사인 거 같습니다. 얼마 전에 맥북에어 M1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 처분하고 맥미니 M1으로 넘어가면서 맥미니 사용성에 홀딱 빠져서 맥미니 M2 Pro로 업그레이드하였는데 다시금 맥북에어도 사용하고 싶어지는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와서 요즘 잘 사용하지 않는 아이패드를 처분하고 맥북에어를 입양해왔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갈대같이 만들어서 없으면 다시 가지고 싶게 하는 애플 병은 구입해야지만 낫는가 되는 슬픈 병입니다. 이미 출시된 지 3년이 지나서 상세 리뷰는 많지만 개인적인 기록용으로 글을 하나 남겨두려고 합니다. 외관 살펴보기 이번에 새롭게 영입한 맥북에어는 골드 색상이지만 조명과 보는 각도에 따라 묘하게 색상이 변합니다. 지금까지 애플 제품을 많이 사용해왔지만 처음으로 접해보는 골드 색상이 어색하기만 한데 사용하다 보면 적응될 거라 믿습니다 모서리 쪽에 살짝 찍힌 흔적이 있습니다. 교환하시는 분이 사자마자 케이스 사용해서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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