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어머니!


그리운 어머니!

오늘 포스팅은 저의 푸념임을 양해하고 봐주세요 ^^ 자동차들의 통행도 뜸해진 조금 늦은 저녁 시간! 교육원에서 창밖을 내다보니 조금씩 눈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평화로워 보이기도 하고 조금은 쓸쓸해 보이기도 하고.. 불현듯 저의 어머니가 생각이 납니다. 95세의 연세였지만 너무나도 인지가 좋으셨던 어머니! 세상의 모든 어머님이 그렇겠지만 유난히도 자식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시고 마음을 쓰시던 저의 어머니는 2022년 5월 경 낙상을 하셔서 척추가 골절이 되셨습니다. 4개월 여 시간 동안 병상에서 신음을 하시다가 2022년 9월 11일 고통이 없는 곳으로 떠나셨습니다. 마지막 어머님 임종 면회를 하던 날 섬망증세를 보이셨던 어머님의 모습이 생생합니다. 자식들은 부모님이 떠나고 난 다음 후회를 한다고 이야기들을 합니다. 저 역시 어머님의 손의 체온을 느낄 수 있을 때 어머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 때 더 자주 찾아뵙지 못한 죄책감에 통한의 눈물만 흘렸습니다. 제목 : 나를 외롭지 않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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