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열다섯 소녀에서 어느덧 서른...전세대 아우르는 진정한 '국민가수' 반열

2018년, 열다섯 소녀로 대중 앞에 처음 나선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어느덧 서른이 됐다. 누군가에겐 그저 격세지감일 수도 있지만, 정신없이 달린 10대와 치열하게 쌓아올린 20대를 아주 옹골지게 꽉 닫은 아이유는 그렇게 2022년, 30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곡 '라일락'과 '셀러브리티'로 2021년 큰 사랑을 받은 아이유는 지난해 말 열린 '멜론뮤직어워드2021'에서 올해의 앨범상과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거머쥐며 대상 2관왕에 올랐다. 여기에 지난 8일 열린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역대급' 성과를 쓴 2021년을 결과로써 입증했다. 기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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