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율 1408대 1 뚫은 신시아, '마녀2'에서 주인공 소녀 역..."아직도 실감이 안 나요"


경쟁율 1408대 1 뚫은 신시아, '마녀2'에서 주인공 소녀 역..."아직도 실감이 안 나요"

하이~ 안녕하세요 하얀 눈밭 위에 맨발로 선 소녀. 말간 얼굴에 동그랗게 뜬 눈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천진난만하다. 13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올해 스물두살 배우 신시아도 그랬다. 언론 인터뷰가 난생처음이라는 그는 설렘과 떨림 속에서도 영화 속 소녀처럼 해사한 얼굴이었다. 영화 <마녀2> 스틸컷. 뉴 제공 신시아는 무려 1408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마녀 파트2. 디 아더 원>(이하 <마녀2>·15일 개봉) 주인공 ‘소녀’ 역에 발탁됐다. <마녀2>는 박훈정 감독이 <마녀>(2018) 이후 4년 만에 내놓는 후속작. 전작에서 신인 김다미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던 박 감독은 이번에도 얼굴이 전혀 알려지지 않은 신인 신시아를 택했다. 박 감독은 지난 7일 언론시사회 뒤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의 첫 등장에 맞는 (천진난만한) 얼굴을 원했다”며 “전편의 구자윤(김다미)과 닮은 듯 닮지 않은 얼굴을 찾았다”고 말했다. “4년 전 <마녀>를 개봉일 저녁에 봤는데, 소름 돋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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