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이하나-남보라, 한국형 장녀로 변신...가족을 위한 희생정신 'K-장녀'가 온다


김고은-이하나-남보라, 한국형 장녀로 변신...가족을 위한 희생정신 'K-장녀'가 온다

하이~ 안녕하세요 ‘K-장녀’는 한국 스타일을 뜻하는 접두어 ‘K’에 ‘첫째 딸’을 의미하는 ‘장녀(長女)’를 합성한 말이다. 단순히 말하면 한국에서의 첫째 딸을 의미하지만, 문화적으로는 다양한 함의로 읽힌다. tvN 새 주말극 ‘작은 아씨들’에 오인주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김고은의 연기장면. 사진 tvN 전통적으로 남아선호에 남성중시 사상을 가졌던 대한민국에서 맏딸의 역할은 책임과 피로의 다른 이름이었다. 자신의 생활이나 미래를 저버리고 가족 전체를 떠받치는 피곤한 일상이 있었으며, 심리적으로 부모나 다른 형제들의 의지를 받는 어려운 자리였다. 그래서 ‘K-장녀’라는 키워드에는 자조적인 성격도 섞여 있다. 다른 문화권 그 어디서도 쉽지 않은 ‘K-장녀’ 코드를 TV에서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있다. 드라마에서도 예능에서도, 이러한 코드로 공감을 받는 이들이 늘었다. KBS2 새 주말극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김태주 역을 연기하는 배우 이하나의 출연장면. 사진 지앤지프로덕션 배우 김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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