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 차 가수 미나류필립 부부, 임신 포기한 안타까운 소식 "정말 애썼는데" 쉽지 않은 결정 내려


결혼 5년 차 가수 미나류필립 부부, 임신 포기한 안타까운 소식 "정말 애썼는데" 쉽지 않은 결정 내려

하이~ 안녕하세요 50대 가수 미나가 임신을 포기한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가수 미나-류필립 부부 / 미나 인스타그램 미나(심민아)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등장해 "남편과 아이를 낳지 않기로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과거) 임신을 준비했었다"며 "(그런데) 그때 다리를 심하게 다쳐서 1년 넘게 항생제를 맞고 치료했다"고 말했다. 이하 유튜브, '근황올림픽' 이어 "몸에서 (항생제) 성분이 빠지려면 기다려야 했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했더니 난자 수가 확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에 또 하면 또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하더라. 솔직히 그렇게까지 하면 너무 힘들 것 같았다. 남편도 '그렇게까지 해서 낳지는 말자'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미나는 "제가 나이가 너무 많아서 간절해도 (임신이) 안 될 것 같으니 굳이 (더 시도하지 않기로 했다) 조금만 젊었으면 좀 더 간절하게 (시도를) 했을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올해 우리 나이로 51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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