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픈 가정사 고백한 배우 정유미, 녹화 중 덤덤한 고백에 모두 눈물 바다 "초2때 부모님 이혼"

하이~ 안녕하세요 배우 정유미가 가정사를 털어놨다. 이하 정유미 인스타그램 가슴 아픈 고백에 모두가 눈시울을 붉혔다. 정유미는 지난 15일 방송된 MBN '무작정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에서 신애라, 박하선, 이소연과 함께 충북 단양으로 떠났다. 이날 정유미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맡을 수 있는 배역의 한계가 느껴진다”면서 슬럼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이하 MBN '원하는대로' 그러던 중, 신애라는 “제일 힘들 때 생각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정유미는 “가장 힘들 때 생각나는 사람은 당연히 엄마”라면서 “저 초등학교 2학년 때쯤 부모님이 이혼하셨다”고 가정사를 언급했다. 정유미는 “제가 혼자고 엄마도 혼자 계시니까 늘 말씀하셨던 게 어디 가서 없는…”이라며 말끝을 흐리는가 싶더니 결국 눈물을 보였다. “아빠 없는 자식이라는 소리 안 듣게끔 몸 간수부터 ‘예의 없는 행동하지 말라고’ (말씀 하셨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정유미와 함께 슬픔을 나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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