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를 얼마나 칼질을 해댔는지" 풍자, 가슴 수술 부작용 고백..."겨드랑이 털 안난다"


"여기를 얼마나 칼질을 해댔는지" 풍자, 가슴 수술 부작용 고백..."겨드랑이 털 안난다"

하이~ 안녕하세요 방송인 풍자(35·본명 윤보미)가 방송에서 가슴 성형 후 부작용을 고백했다. 사진 = U+ 모바일TV ‘내편하자’ 지난 21일 첫 방송된 U+ 모바일TV ‘내편하자’에서는 겨드랑이털을 못 밀게 하는 남자친구를 둔 예비 신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자는 “남자친구와 펜션 수영장으로 여행을 갔다가 겨드랑이 제모를 깜빡한 채 풀장에서 겨드랑이를 오픈했다. 이후 남자친구는 겨드랑이털이 너무 좋다며 제모를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더라”면서 남자친구의 독특한 취향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사연자는 “심지어 결혼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갈 때도 제발 겨드랑이털을 밀지 말아달라 부탁했다. 그럼 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겨드랑이 털이 수북한 채로 식장에 들어가야 한다. 결혼식을 앞두고도 노골적으로 겨드랑이 털을 좋아하는 예비신랑 말고 제모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내 편 좀 들어달라”고 말했다. 사연을 들은 엄지윤은 "오히려 편할 것 같다. (제모) 안 하면 더 좋지 않나"라는 반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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