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를 신고한 최준희, 억울하다는 외할머니..."이 꼴 되려고 내 인생 포기하고 키웠나"


외할머니를 신고한 최준희, 억울하다는 외할머니..."이 꼴 되려고 내 인생 포기하고 키웠나"

하이~ 안녕하세요 손녀에게 주거침입죄로 신고를 당한 외할머니가 비참한 심경을 털어놨다. 정옥숙 씨는 배우였던 고 최진실·최진영 남매의 친어머니다. 최진실은 야구선수였던 고 조성민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최환희와 최준희를 낳고 이혼했다. 이후 최진실과 조성민 모두 사망했고 아이들의 외할머니인 정 씨가 양육했다. 11일 스포티비뉴스는 정 씨와의 전화 인터뷰를 보도했다. 정 씨는 "15년 동안 내 인생을 포기하고 해달라는 걸 다 해주면서 키웠는데 비참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정옥숙 씨 / 이하 뉴스1 그는 "(최준희가) 무슨 일만 있으면 나를 고소하겠다고 했다"라며 "그날 갑자기 남자친구랑 나타나서 '여기 남의 집인데 왜 들어와 있냐'고 했다. 이 집은 자기랑 오빠 명의로 있는 집이니까 본인한테 허락을 안 받으면 가정폭력 주거침입으로 신고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지금 이 시간에 어딜 나가냐. 나도 환희 부탁을 받고 온 거니까 책임이 있다'라고 했는데, 결국 경찰을 데려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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