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미미엠블랙 천둥, 4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혀...자필 편지로 깜짝 고백 (+양측 입장 전문)

하이~ 안녕하세요 천둥과 미미가 결혼을 약속했다. 약 4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은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고 14일 iMBC가 보도했다. 구구단 미미-엠블랙 천둥(왼쪽부터) / 미미 인스타그램 천둥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컨하우스'를 통해 미미와 연애를 공개하게 됐다. 처음엔 걱정도 많고 용기도 부족했지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미미도 이날 "방송을 통해 소식을 전하게 됐다. 팬분들도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같아 마음을 담아 손 편지를 써본다"라며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저희의 앞날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자필 편지를 남겼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KBS2 '세컨하우스2' 예고편에 등장해 4년간 비빌 연애를 한 '연예계 비공식 커플'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천둥은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2NE1 산다라박의 동생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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