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현, "조성민에 사랑 식어 이혼...쿨하게 지냈지만 이젠 다시 못 봐"

하이~안녕하세요 장가현이 이혼을 언급하는 가운데, 조성민과의 이혼사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장가현 인스타그램 '동치미' 장가현이 조성민과 이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 장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가현은 조성민과의 이혼 과정에 대해 "저는 큰 사건 없이 사랑이 식어서 이혼했다. 이혼을 결심해도 조금 더 참는 걸 5년을 했는데 나중엔 밥 먹는 꼴도 보기 싫고 쩝쩝거리는 것도 싫고 숨 냄새도 싫더라"라며 "이 사람과 나만 봤을 때 이 사람을 사랑했다면 모든 문제를 짊어졌을 텐데 사랑하지 않으니까 이걸 짊어질 자신이 없더라"라고 밝혔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공개된 영상에서 장가현은 “이혼 이야기를 꺼내고 나서 6개월 만에 이혼이 이루어졌다. 그 6개월 동안 한 집에서 살아야 하는 게 너무 곤욕이였다”며 “방을 각방을 쓸 수도 없고 아이들한테도 말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어머니께도 말씀을 드리지 않고 3개월 동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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