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급 영향력' 테일러 스위프트,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연예인 최초 단독 수상


'핵융합급 영향력' 테일러 스위프트,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연예인 최초 단독 수상

하이~ 안녕하세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2023년 ‘올해의 인물’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가 선정됐다. 타임지가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25일자 타임지의 표지 사진에 올라온 테일러 스위프트./Time.com 타임은 “스위프트는 빛과 어둠으로 양분된 세계의 경계를 넘어 빛의 원천이 되는 방법을 찾았다”며 “오늘날 지구상에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킨 사람은 없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의 인기는 수십 년에 걸쳐 상승해왔지만, 올해는 특히 스위프트가 예술과 상업적 측면에서 일종의 핵융합과 같은 에너지를 분출한 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문화적 표현을 누가 만들고 소유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다시 일깨운 한 해였다”며 “그는 세대교체의 상징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연예계 인물이 자신의 본업으로 타임의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또 연예계 인물의 단독 수상도 이번이 처음이다. 타임지가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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