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밤바다' 여수 여행, 나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아무것도 없어 마음 부려 놓을 수 있어


'낭만 밤바다' 여수 여행, 나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아무것도 없어 마음 부려 놓을 수 있어

하이~ 안녕하세요 여수 밤바다는 봄이 살랑거리는 이맘때 더 주목받는다. 여행객이 여수 돌산읍 큰끝등대에서 가족사진을 찍고 있다. 큰끝등대는 지역에서도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인스타 명소'다. 거북선대교, 돌산대교에 해상케이블카와 ‘낭만포차’까지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여수의 밤은 낮과는 다른 들뜬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행은 숙제가 아니다. 유명 관광지에서 인증사진을 포기할 수 없지만 여행의 진짜 목적은 조금은 한적한 곳에서 나만의 여유를 즐기는 것이다. 돌산도는 목적지까지 이르는 과정이 더 알찬 곳이다. 여수 시내를 벗어나 돌산도로 들어선 여행객의 십중팔구는 섬 끝의 향일암으로 내달린다. 아담한 숲과 해변, 삶의 향기 짭조름한 포구와 정겨운 마을을 스쳐간다. 돌산도 동쪽 해변을 따라 연결된 해안도로로 천천히 차를 몰았다. 바닷가 언덕 위에 전망 좋은 용월사 돌산도에 접어들어 17번 국도를 따라 조금 내려가다 좌측으로 상동·하동마을 표지판이 보인다. 좁은 길을 따라 언덕을 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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