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의 카테고리는 한정적이다. 주로 스포츠(축구, 농구), 자기계발, 비즈니스 관련 유튜버다. 그런데 유일하게 다른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의 크리에이터가 있다. 바로 '파뿌리'다. 파뿌리는 제일 좋아하는 크리에이터 중 하나이다. 구독자 인사이트를 정확히는 모르지만 10대 팬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나는 30대를 앞에 뒀음에도 파뿌리를 굉장히 좋아한다. 대체 왜 파뿌리를 좋아할까? 파뿌리를 알게된 시점은 약 2년 전이다. 구독자 3만 명 정도 였을때부터 파뿌리를 좋아했다. 파뿌리는 두 청년이 서울에 상경하여 옥탑방에서 생활하며 영상을 찍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도 하며 생계를 유지해 나갔다. 나도 당시 비슷한 이유로 서울에 상경한 상태였고 그랬기에 굉장히 공감이 많이 갔기에 영상을 보게 됐다. 두 쳥년은 구독자와 약속한대로 꾸준히 영상을 촬영하여 업로드 하였고 점차 성장해갔다. 그렇게 성장하여 옥탑을 벗어나, 반지하에 투룸을 구하였다. 거기서 파뿌리의 진가가 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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