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부 격차를 신랄하게 풍자한 블랙 코미디 영화 <기생충>


빈부 격차를 신랄하게 풍자한 블랙 코미디 영화 <기생충>

“행복은 나눌수록 커지잖아요” 여러 사업을 벌였으나 줄곧 실패해 온 가장 김기택(송강호), 해머던지기 선수 출신인 엄마 박충숙(장혜진), 명문대를 지망하는 44 수생 장남 김기우(최우식)와 미대를 지망하는 재수생 장녀 김기정(박소담). 이렇게 구성된 4인 가족은 반지하에서 살아가는 흔히 말하는 백수입니다. 기우와 기정은 윗집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없게 되자, 화장실 천장에 손을 뻗어 근처 카페 와이파이를 사용합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는 피자집 포장 박스를 접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합니다. 집안에 바퀴벌레가 득실거리지만 공짜로 소독을 하기 위해서 소독차가 소독약을 내뿜어도 창문을 닫지 않습니다. 반지하에 살기 때문에 주취자가 노상방뇨를 하면 지린내를 감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르바이트비가 들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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