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찾아간 양재동 어딘가의 언니네 집. 육퇴 후 만찬을 즐겨본다. 오늘도 날것이 끌린 우리는 스시엔까지 가기엔 시간이 너무 늦다고 판단, 개포시장 생선쓰 라는 곳에서 배달을 시켜봄. 생선쓰 사시미 (기본 36p, 62,000₩) 정갈하게 포장되어 배달된다. 그리고 곁들임류도 추가 (5,000₩) 추가하지 않으면 일절 오는 것 같지 않음. 톳과 씻은 묵은지, 락교, 마늘고추, 초장이 들어있다. 그리고 슈토 크림치즈 (15,000₩)까지 완료! ~ 형부돈 내먹 ~ (잘먹었슴다.) 초밥 밥(샤리, 2,500₩)까지 오늘의 술상 준비 완료!!! (뜯어쓰는 행주가 테이블매트가 된 것은 이쁘라고 둔 것이 아님… ) (아가들 기상 방지용…) 이것저것 다양하게 들어있는데 사실 각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음ㅎ. 애매한 것들은 대충 때려 맞추면서 먹었다. 토치로 살짝 구운 전갱이(추정)가 제일 맛있었음. 사시미 세트는 내장이 발라진 찐 전복까지 있는데 온도가 조금 맘에 들지 않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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