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제 보늬밤 쇼트케이크, 무화과 크림치즈 브레드 설명회

사진이 충분하진 않지만 그래도 적어보는 오늘의 먹거리. 가을 맞아 나온 아티제의 보늬밤 쇼트케이크와 무화과 크림치즈 브레드 먹어봄. 합정 아티제는 내부가 넓은 듯하면서도 좁다. 그래서 항상 손님이 가득가득한데, 역시나 이날도 가게에 손님이 너무 많아서 매장 내부 사진 찍기 실패. 대신 줄지어 있는 빵 사진으로.. 꽤 거대한 아티제의 무화과 크림치즈 브레드. 그런데 묵직하거나 하진 않다. 오늘의 또 다른 주인공 보늬밤 쇼트케이크와 또 다른 밤 메뉴, 보늬밤 화이트 롤. 근데 보늬밤 쇼트케이크 엄청 비쌌네? 친구들아 너네 비싼 거 골랐구나? 하나만 고를 순 없으니까 얼그레이 쉬폰케이크도 사고. 초코케이크 먹고 싶다는 임산부님의 의견에 따라 자허 토르테도 하나 골랐다. 음료랑 케이크, 빵까지 해서 6만 원 넘게 썼다던데? ^^ 이왕 먹는 거 4만 원 더 채워서 곰인형 받을걸! 아티제에선 당일 10만 원 이상 구매 시 곰인형을 증정한다 ㅎㅎ. 이날 친구의 생일 기념 모인 것이라 나름 기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