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부 베스트셀러, 이달의 도서 니체와 함께 산책을

니체와 함께 산책을 명상하면 무슨 장면이 떠오르는가? 대부분은 조용한 명상음악이 울리는 어두운 방에서 가부좌를 틀고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선 명상은 걸으면서도, 설겆이하면서도, 창문을 열고 시원한 바람을 맞는 순간에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명상이란 어려운 것이 결코 아니며 사람들이, 세상이 규정한 틀, 가치관 등을 버리고 있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책을 읽다보면 어느덧 니체가 도시와 사람들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녹아들어 8시간 동안 산책하던 호숫가로 순간 이동한 듯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니체가 느꼈던 것처럼 자연과 내가 하나가 되고 내가 너와 하나가 되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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