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을 대신해서 "나"님에게 드리는 글

어제 우연히 책을 보다가 전직 판사 출신인 문유석 작가님이 법관으로 재직하던 당시 중앙일보에 기고한 칼럼인 " 전국의 부장님께 감히 드리는 글"의 일부를 읽게 되었다. 단지 한 단락만 읽었음에도 전국의 부장님에게 일갈하는 작가의 신랄한 비판과 바른 소리에 너무나 통쾌함을 느꼈다. 한편으로는 나도 누군가에게는 말을 건내기조차 어려운 ~님은 아니었을까 생각하니 등줄기에 식은 땀이 흐른다. 그래서 후배들의 마음으로 전국의 부장님이 아닌... "나"님께 드리는 글을 적어보고자 한다. 후배들을 대신해서 나님께 드리는 글 후배들에게 지나가다가 밥먹자, 커피먹자 말하지 마라. 그들도 바쁘다. 너같으면 선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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