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남편 임성빈 음주운전 적발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39)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일 임성빈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성빈은 이날 오후 11시 10분께 강남구 역삼동 왕복 8차선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에 승용차 측면을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임성빈과 오토바이 운전자의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임성빈에게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왔다고 하네요. 임성빈 차량에 동승자는 없었고 경찰은 임성빈의 신원을 파악한 뒤 귀가 조치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임성빈을 불러 조사하고 면허 정지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임성빈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3일 "임성빈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 후 귀가 조처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당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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